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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결의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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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2.05 16:20:05

기장군의회 본회의장.(사진=군의회 제공)

부산 기장군의회가 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 첫 회기인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3 지방선거 일정과 관련한 「부산광역시 기장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 연기의 건」을 비롯해 「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등 의원발의 4건과 집행부 제출 8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으로 「장안읍 명례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및 허가절차 종결 촉구 결의안」이 의결됐다. 해당 결의안은 부산시에 장안읍 명례리 일대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불허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즉각 종결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홍복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군민의 민생을 지키는 일”이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정책과 예산이 군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들은 한파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과 주요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기장군의회는 6일 의회운영기획위원회, 9일 문화복지행정위원회, 10일 경제안전도시위원회를 차례로 열어 소관 안건을 심사한 뒤,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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