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우체국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28일 동래구 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명절 음식을 지원, 배달하는 '설명절 행복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우체국장 이하 직원 25명이 자발적 참여했으며, 특히 이 지역 우편물배달을 담당하는 집배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봉사활동의 내용은 동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동래구 내 저소득 소외계층 50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명절음식 꾸러미 총 50세트를 정성껏 포장해 전달하는 것이다. 꾸러미에는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떡국떡과 명절의 풍성함을 더해줄 유과, 약과 등 우체국쇼핑에서 엄선한 우리 농산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번 나눔은 우체국쇼핑 상품을 활용해 어려운 농가에는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이웃에게는 고품질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취지를 담았다.
김량희 동래우체국장은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포장한 음식 꾸러미가, 설 명절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직접 모든 분을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전해드리는 물품 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