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 창이 전시센터(Changi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되는 ‘2026 싱가포르 에어쇼(Singapore Airshow 2026)’에 도내 항공기업 9개 사와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Experia Events가 주최하고, 싱가포르 국방부(MINDEF), 민간항공청(CAAS) 등 싱가포르 정부 기관이 공식 지원하는 아시아 대표 항공 우주·방산 전시회다. 2년마다 개최되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참가기업은 공동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항공기업과의 1:1 비즈니스 상담(B2B), 해외 선진 항공우주 클러스터와의 협력 미팅 등에 참여해 해외 수출 판로 개척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사업 성과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경남TP는 도내 전시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공동부스 임차 및 설치비 ▲기업당 1인 편도 항공료 ▲현지 이동을 위한 전용 버스 임차 ▲B2B 상담 발굴 및 통역 등을 지원한다. 앞서 경남TP는 2020년 싱가포르 에어쇼에 도내 기업 12개 사의 참가를 지원해 총 31건 7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6년 만에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하게 된 만큼 글로벌 항공우주 시장에서 도내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