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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지난해 이른둥이 초소형 기저귀 80만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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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보연기자 |  2026.01.21 14:10:05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하기스 이른둥이 기저귀’를 약 80만 패드 기부했다.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하기스 이른둥이 기저귀’를 약 80만 패드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기부한 약 73만 패드 대비 10% 증가한 것이다.

 

유한킴벌리의 ‘하기스 이른둥이 기저귀’는 지난해 말 누적 기부 650만 패드를 넘어섰고, 연내에는 700만 패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혜 아이 수(누적)도 5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국가예산정책처의 인구전망(2025~2045)에 따르면, 2026년 합계출산율은 0.9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생아 10명 중 1명에 해당하는 이른둥이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른둥이 아이와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른둥이는 태어나자마자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주간 인큐베이터에서 특별한 보살핌을 받아야 하지만 전용 제품은 낮은 시장성으로 인해 다양하지 않다. 이를 고려해 하기스는 2017년부터 국내 유일하게 전용 기저귀를 생산해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와 자사몰 맘큐를 통해 공급해 왔다.

이른둥이 기저귀는 매우 작으며, 정밀한 품질관리가 필요하다. 기존 제품 대비 생산 준비에 2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생산 속도도 30% 이상 낮다.

 

그럼에도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은 약 1~2개월에 한 번 주력 제품 생산을 중단하고 이른둥이용 기저귀를 생산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른둥이 증가세를 고려해 전용 기저귀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을 심층적으로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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