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구(상주·국민의힘)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선정한 ‘2025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 대상’ 광역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2025년 지방자치 의정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의정활동과 정책 추진 성과가 우수한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이번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선거공약 이행도, 본회의 출석과 질의 활동, 입법 실적, 정책 제안 및 주민 소통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김 의원은 임기 동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제도 개선에 꾸준히 나서며, 실효성 있는 정책 질의와 개선 요구를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을 중심으로 예산·제도·행정 집행 전반을 점검하며 지방의회의 견제와 대안 제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도민과 함께 현장에서 쌓아온 의정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닌,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9일 제359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폐회 이후,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도의회 의장이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