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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경북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민생·인권·재정까지… 현장 중심 전방위 의정활동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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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2.23 11:50:56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장인 박선하 의원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생 중심의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실질적 대안 제시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사진=박선하 의원실 제공)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장인 박선하 의원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생 중심의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실질적 대안 제시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박 의원은 지난 19일 경상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의원 시상식에서 도정 전반을 폭넓게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으로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박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실·국과 산하 출자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짚으며, 각종 지원 정책이 실제 필요한 도민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정책 수혜 기준의 합리성과 형평성을 강조하며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벗어난 민생 중심 감사 활동을 이어갔다는 평가다.


산하 출자기관에 대해서는 재무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피며 비효율적인 자산 관리 문제를 지적했고,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려한 운영 전략을 제시해 공공기관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일부 출자기관 정관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감수성이 부족한 표현이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규정 정비와 운영 체계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


교통·복지 분야에서도 박 의원의 문제의식은 두드러졌다. 이동 취약계층 지원 제도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다양한 수요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시하는 등 행정 전반에 인권과 민생 관점이 스며들 수 있도록 감사 활동을 펼쳤다.


이 같은 행정사무감사 성과는 이후 의정활동으로도 이어졌다. 박 의원은 농축산유통국 소관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 사업과 관련해 도내 농기계 보험 가입률이 7%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고령·소농 농업인의 가입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김천혁신도시 공실률이 40%를 넘는 심각한 현실을 짚고,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과 연계한 도시 회복 전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정책과 행정이 도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을 중심에 두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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