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딸기 성수기를 맞아 전국 산지와 협업한 특별 기획 상품 ‘전국 딸기 대전’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날부터 2주간 운영되는 해당 상품은 논산·완주·담양·고령 등 7개 산지의 지자체 캐릭터를 스티커 형태로 부착한 연말 한정 패키지다. 딸기 구매 과정에서 산지 정보와 지역 특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롯데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1단 설향 딸기에 적용했다. 1단 형태여서 짓무름 없이즐길 수 있다.
논산의 육군병장, 진주의 하모, 고령의 가야돌이 등 지역 대표 캐릭터를 패키지에 담아 각 산지의 딸기를 소개한다. 따라서 전국 각지의 로컬 딸기를 한자리에서 고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롯데마트는 24일까지 전국 딸기 대전 상품을 포함한 딸기 전 품목을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팩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