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경산시는 지난 16일 ‘2025 경북도 건축 행정 종합 평가’에서 대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축 행정 종합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건축 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전시·행사 등 6개 항목 22개 지표를 통해 건축 행정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경산시는 지난해 주택행정 종합 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 등 그간 건축·주택·주거복지·경관 디자인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건축 행정 절차 개선과 유지관리 성과, 건축 행정 개선 노력, ‘2025년 경북도 건축대전’ 개최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서비스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경산시는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건축 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에게는 경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경산시 건축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하고, 체감도 높은 차별화된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