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10~11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심민섭 마트사업본부장, 조원민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02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검토 ▲경영대상 평가 기준 변경 심의 ▲2026년 운영위원회 개최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민 협의회장(서서울농협 조합장)은 “유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하나로마트의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마트 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심민섭 마트사업본부장은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하나로마트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