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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제1호 감사패’ 박용선 도의원에 수여

"교육은 정치보다 앞서야 한다…아이들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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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2.08 11:48:48

 

‘제1호 감사패’의 주인공으로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교육위원회·포항시 제5선거구)이 선정됐다.(사진=박용선 도의원 사무실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종민)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여하는 ‘제1호 감사패’의 주인공으로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교육위원회·포항시 제5선거구)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5일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에서 열렸으며, 지역협의회장단과 도 교육청, 김천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운영위원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감사패를 통해 “남다른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2025년 경북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특히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서 보여준 열정과 실천은 경북 교육계의 귀감”이라고 평가했다.

 

김종민 협의회 회장은 “이번 감사패는 의례적 수상이 아니라, 경북 교육 현장을 가장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해 온 박용선 의원에 대한 진정한 감사의 표시”라며 “학생·학부모·교직원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먼저 듣고 현실화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강조했다.


박용선 의원은 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쌓아왔다.

 

통학 취약지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귀가 동선을 조사하고, 야간 귀가 안전대책을 예산에 반영한 사례는 학부모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었다.또한 포항·경북 지역 학교의 노후 시설냉난방, 체육시설, 화장실 등 생활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도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연차별 개선 예산을 확보하는 데도 지속적으로 앞장서 왔다.


특히 도내 학교운영위원장들과 수시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의견을 제도 개선에 반영해 온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 의원은 “제1호 감사패라는 말이 무겁게 다가온다.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그만큼 더 큰 책임을 느낀다”며 “아이들의 안전과 배움의 질은 타협할 수 없는 영역이며, 교육은 정치보다 앞서야 한다는 소신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제 모든 경험과 역량을 계속 쏟겠다”며 “학부모와 학생이 언제든 찾아 이야기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정치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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