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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학 모이는 ‘청송 국제 역노화 포럼’ 24일 개막

AI·바이오 기반 역노화 연구 공유…청송 ‘웰니스 도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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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1.21 16:44:44

‘2025 청송 국제 역노화 포럼’ 포스터. (사진=청송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청송군은 오는 24~25일 소노벨 청송에서 경북도, 대구가톨릭대 AI역노화연구원과 함께 ‘2025 청송 국제 역노화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K-U시티 역노화사업의 핵심 국제행사로, 독일·홍콩 등 세계 각국의 역노화 연구 석학과 국내 연구기관, AI·바이오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첫날에는 독일 막스플랑크 노화생물학연구소 아담 안테비 소장과 홍콩의대 저우 중쥔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되며, KA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DGIST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 동향을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AI for Reverse-Aging’을 주제로 AI 기반 천연물 분석, 디지털 헬스케어, 세포 역노화 기술, 역노화 산업단지 조성 전략을 논의하는 심층 세션이 열린다. 일반 시민을 위한 생활형 역노화 강연도 마련된다.

청송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송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역노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능성 식품·화장품·바이오 소재 산업화 가능성을 전문가들과 검증할 계획이다. 또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역노화 연구단지와 연계해 청송읍 덕리 일원에 연구–산업–주거가 결합된 ‘역노화 웰니스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포럼은 세계적 권위자들이 청송을 직접 찾는 첫 글로벌 행사”라며 “청송이 역노화 산업의 전초기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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