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아이엠뱅크)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ESG경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iM뱅크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ESG경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경제 발전과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단체를 포상하는 국가 대표 품질 행사다.

iM뱅크는 지속가능한 금융 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책임 이행 등 ESG경영의 전방위적인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달성한 다양한 성과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E) 부문에서는 K-택소노미 심사 시스템 도입, ESG 성과평가(KPI) 운영, 폐전자전기제품 수거·재활용 확대 등이 성과로 꼽혔다. 사회(S) 부문에서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자체 인권경영선언문 제정, 블라인드 공정채용, 건강친화기업 인증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ESG 거버넌스 확립과 서스틴베스트 2024 종합평가 AA등급 획득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역 기반 최초의 시중은행으로서 지속가능한 금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며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