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도기욱 경북도의원 “집합교육 강화로 인재개발원 기능 높여야”

“공직 적응·지역경제 모두에 긍정 효과”

  •  

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1.21 10:36:01

 

경북도의회 도기욱 의원(국민의힘, 예천).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도청신도시로 이전한 경북도인재개발원이 공무원 교육 중심기관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집합교육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북도의회 도기욱 의원(국민의힘, 예천)은 지난 17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인재개발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합교육은 공직 적응과 업무 역량 형성의 핵심”이라며 “의무시간 폐지 이후 축소 흐름이 이어지면 인재개발원의 역할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도 의원은 “교육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배우는 과정은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없는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신입 공무원들의 조기 이탈 증가 상황에서 집합교육 강화가 더욱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집합교육 축소가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교육생 방문 감소는 시설 활용률 저하뿐 아니라 주변 상권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며 경제적 측면에서도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 의원은 “공무원들이 참여하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재개발원이 전국적인 교육 브랜드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적은 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교육체계 혁신을 추진 중인 인재개발원의 향후 운영 방향에 의미 있는 제언으로 평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