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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양산방문의 해·낙동강 협력시대 '활짝'

25일 양산방문의 해 선포식 및 낙동강 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낙동강 시월愛 콘서트, 시민과 함께한 감동의 가을밤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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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10.27 16:36:05

25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낙동강 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이 열린 가운데 나동연 시장(중앙)을 비롯한 낙동강협의회 소속 부산·경남 지자체장 등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가 지난 25일 황산공원에서 '2026년 양산방문의 해 선포식'과 '낙동강 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을 개최하며 지역 문화·관광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방정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두 행사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마련된 '낙동강 시월愛 콘서트'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성적인 가을축제로 꾸며졌다.

낙동강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에서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7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합수식 퍼포먼스를 통해 '즐거움이 하나로 연결되는 CONNECTED 낙동강'이라는 공동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낙동강을 매개로 한 경제·문화·생태 공동체의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공동번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선언했다.

또 2026년 양산방문의 해 선포식에서는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한 시민과 방문객이 따뜻한 불빛으로 마음을 모으고, ‘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공동대표가 함께 무대에 올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양산관광'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대형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감동의 절정을 이뤘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낙동강 시월愛 콘서트'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이어진 '낙동강 시월愛 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 인순이, 어반자카파, 김희재, 임창정이 출연해 다채롭고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또 양산시립합창단과 지역의 대표댄스팀인 SMJ 댄스팀이 함께 무대를 장식해 공연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날 오전부터 황산공원 일원에서는 양산국화축제, 에그野페스타 등 다양한 축제가 함께 진행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복합형 문화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나동연 시장은 “시민과 함께한 화합의 무대이자, 양산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된 의미있는 행사”라며 “다가오는 2026 양산방문의 해를 통해 양산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상생협력을 통해 미래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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