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축제 준비 현장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윤 군수는 회의에서 “청송사과축제는 우리 군을 대표하는 최대 행사인 만큼, 방문객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전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기간 실무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부서별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윤 군수는 “사과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군민이 함께 만드는 청송의 얼굴”이라며 “청송의 청정한 자연과 사과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