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성기자 |
2025.10.24 11:56:27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 상은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각계 주요 인사와 수상자, 언론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손은국 대회장과 우덕수 조직위원장((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상임부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으며, 김병찬, 이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품격 있게 진행됐다.
본상에는 ▲국가발전공헌 김진태 강원도지사 ▲의정발전공헌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대리수상) ▲의료발전공헌 주은혜 장생노화연구소 원장 ▲교육발전공헌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금융플랫폼발전공헌 서정호 ㈜S&Panax 총괄회장 ▲문화발전공헌 양준영 프로듀서(작곡가) ▲사회발전공헌 이자스민 정의당 이주민인권특별위원장 ▲한류문화발전공헌 김미정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총회장 ▲문화예술발전공헌 강민수 한국음식관광협회 회장 ▲AI블록체인공헌 제임스 김(JBANK 파이낸스 CMO)이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한국문화발전 이영하 한국우주력연구원 원장 ▲한국경제발전 이영수 아리랑글로벌경제문화재단 이사장 ▲한국사회복지발전 정우문 원주시체육회 이사 ▲사회봉사 윤지혜 비전나눔공동체 대표목사 ▲수훈봉사 노세정 장애인문화신문 사무국장 ▲지역발전 오영희 국민의힘 제주도당 수석위원장이 선정됐다.
‘장한어버이상’은 이선배, 박종신씨에게 수여됐다.
올해는 성공리마을의 협찬으로 특별상 장한어머니상 수상자 및 특별장학생 27명에게 총 2,7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및 특별상금이 전달됐다. 청년 세대의 꿈을 응원하는 이 시상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인재 양성에서 비롯된다”는 행사의 철학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준 순간이었다.
이번에 특별장학생으로 선정된 인원은 다음과 같다.
김도윤(숭실대학교 경영학과), 박예은(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과), 박주영(국민대학교 음악페다고지전공), 김나온(한남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김소다미(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이준해(명지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김가온(서울시립대학교 수학과), 김유진(목원대학교 생물산업학부), 김유경(목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윤소윤(한양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과), 최인영(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김다은(백석대학교 간호학과), 박주은(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Buyan Undrakh Khulangoo(연세대학교 한국음악작곡), 정유연(사이버대학 뷰티건강디자인학과), 김성민(중앙대학교 글로벌금융학과), 김소영(한양대학교 산업융합학부 경영공학 전공), 백상진(우송대학교 철도전기시스템전공), 안성훈(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심화전공), 하예원(고려대학교 국제학부), 임유리(정화예술대학교 메이크업학과), 박소현(단국대학교 무역학과), 김민규(대림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구민영(서정대학교 창업경영학과), 박서영(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혜원(호서대학교 화장품생명공학과), 안송희(전북대학교 약학과) 등이다.
주최 측은 이날 대전교도소 재소자 3,100명 후원금(650만원),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장학금(700만원) 다문화가정 돕기 후원금(중국 다문화가정 500만원, 필리핀 다문화가정 500만원) 등을 함께 전달하며 행사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했다.
오명규 성공리교회 목사(성공리마을)는 “국내외 선교활동과 문화교류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우덕수 조직위원장은 “수상자들의 헌신이 곧 대한민국의 품격”이라며 “이들의 노고로 대한민국이 한층 더 아름답게 빛난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SCF CHANNEL KOREA(주)와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했다. 후원에는 아리랑글로벌경제문화재단,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성공리마을, 협찬에는 JBANK, SKX허황후, 미디어 주관에는 (재)국제언론인클럽,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 (사)인터넷언론인연대, (사)SNS기자연합회, (사)한국기자연합회, 서울시정일보, **뉴스프리존, 일요주간, KNS뉴스통신이 참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공헌과 나눔의 가치를 통해 “진정한 공헌이 국가의 경쟁력이며, 나눔이 곧 대한민국의 품격”임을 일깨운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