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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뉴스 위클리픽-중화학] SK케미칼, ‘2025 K’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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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5.10.17 13:18:48


SK케미칼, ‘2025 K’ 성황리 성료


 

유럽 플라스틱 전문지 바이오플라스틱 매거진(Bioplastics Magazine) 주최의 비즈니스 조찬 포럼에서는 한스-요르그 벤텔레(Hanns-Jorg Bentele) SK케미칼 유럽법인 리사이클 마케팅 총괄이 연사로 나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산업 전시회 ‘2025 케이(2025 K)’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5회 연속으로 참가한 SK케미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존하는 솔루션’ 슬로건 하 부스를 마련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 브랜드사 협업 전시, 포럼 연사 참여 등을 통해 글로벌 재생 플라스틱 소재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HMM, 3조원 규모 LNG 컨테이너선 12척 국내 발주


 

지난해 11월 21일 부산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개최된 ‘HMM 오션호’(HMM Ocean)와 ‘HMM 스카이호’(HMM Sky) 명명식 행사장에서 김경배 HMM 사장, 안젤리키 프란고우 나비오스마리타임 회장,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MM)

HMM이 3조 500억원 규모의 1만 3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국내 조선사에 발주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발주는 2018년 ‘빅 오더’ 이후 7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투자다. 건조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맡았으며, 12척 모두 LNG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컨테이너선이다.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LNG 연료는 즉시 적용 가능한 저탄소 연료로 꼽히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 히타치에너지와 HVDC 협력


 

(왼쪽 두 번째) 니클라스 페르손 히타치에너지 전력솔루션사업부 CEO, (왼쪽 세 번째)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사장 및 관계자들이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지속 가능 파트너십 서밋’에서 HD현대일렉트릭-히타치에너지, HVDC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지속 가능 파트너십 서밋’에서 히타치에너지와 ‘HVDC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사장과 니클라스 페르손(Niklas Persson) 히타치에너지 전력솔루션사업부 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국산화 정책에 발맞춰 단계적으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HVDC 시스템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영업익 6013억원


 

LG에너지솔루션 CI.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5조 6999억원, 영업이익 60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1% 감소, 영업이익 34.1% 증가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22.2% 증가했다.
 


LS에코에너지, 인니 데이터센터에 첫 버스덕트 수출


 

LS에코에너지 베트남 호찌민 법인 작업자가 버스덕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생산법인 LSCV를 통해 인도네시아 바탐(Batam)에서 건설 중인 IDC에 버스덕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IDC는 50MW급 하이퍼스케일(초대형)로, 베트남 내수에 머물던 버스덕트 사업을 동남아 전역으로 확장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건물 내부에 대용량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 시스템으로, 일반 전선 대비 에너지 손실을 30% 이상 줄이고 화재나 누전 위험을 낮출 수 있어 대규모 IDC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꼽힌다.
 


HD현대중공업, 특수선 경력 채용


 

지난 5월 ‘마덱스 2025’ 현장에서 실시한 채용박람회 모습. (사진=HD현대)

HD현대중공업은 이달 26일까지 ‘특수선사업부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공식 출범을 추진 중인 통합 HD현대중공업의 특수선 사업 확대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모집 분야는 설계·생산관리·영업·기획/지원 등 4개 분야로,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주니어급부터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 전문성을 갖춘 시니어급까지 다양한 인력을 채용한다.

특히 이번 채용은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선종별·산업별 제한을 두지 않음으로써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을 폭넓게 채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HD현대중공업은 경력 유형을 ▲특수선/방산/조선 ▲군 및 관계기관 ▲타 산업 분야 등 세 가지로 구분, 전형을 세분화했다.

(CNB뉴스=김민영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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