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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핸드타월 자원 순한 사업으로 온실가스 500톤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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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홍지후기자 |  2025.09.19 11:00:24

유한킴벌리가 핸드타월 자원순환 사업인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누적 500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했다.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핸드타월 자원순환 사업인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누적 500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2년 9월 사업을 본격화한지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유한킴벌리는 핸드타월을 제조, 공급하는 주요 기업으로서 핸드타월의 재활용 가능성과 이에 따른 환경적 영향에 오래전부터 주목해 왔다.

유한킴벌리 B2B 사업 부문은 지난 2014년부터 관련 재활용 연구를 시작했고, 8년간 노력 끝에 2022년 핸드타월의 사용, 배출, 수거, 선별, 운송, 재투입, 완제품, 소비에 이르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파일럿을 통해 효과를 입증하고, ESG 경영과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며 2023년부터 핸드타월 자원순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바이사이클’(BI:CYCLE, 상표 제40-2159547호) 캠페인으로 명명됐다.

바이사이클 캠페인은 현재 31개 기업·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공공, 제조, 유통, 금융, 제약, R&D, IT, 문화예술, 의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과 산업군이 함께하며 그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핸드타월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3년간 누적된 핸드타월 재활용량은 약 473톤이며, 이를 통해 약 529톤CO2eq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효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측은 바이사이클 캠페인이 단기간 내 영향력 있는 캠페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파트너사를 비롯한 가치사슬 전반의 이해관계자, 그리고 시민의 동참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사이클 담당자는 “핸드타월 자원순환 사업의 취지와 의의에 공감해 주시는 많은 이해관계자와 파트너, 소비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환경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전 지구적 과제인 기후 위기 대응에 더욱 크게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성공적인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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