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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년 60+ 일자리 한마당’ 성황리 개최

시니어 1,500여 명 참여, 맞춤형 취업 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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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9.11 17:01:37

구미시가 1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구미 60+ 일자리 한마당’을 열고 지역 고령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구미시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구미시는 1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구미 60+ 일자리 한마당’을 열고 지역 고령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시민과 구직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다시 출근합시DAY’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구직자를 위한 면접·상담 부스와 이력서 사진 촬영, 메이크업·헤어스타일링 서비스가 함께 제공돼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장에는 구미버스, 한국공동주택관리, 강남병원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과 경운대 평생교육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3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건강, 복지, 연금,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구직자와 직접 만났다.

구미시는 최근 3년 만에 노인일자리 예산을 기존 106억 원에서 203억 원으로 확대하고,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등 3개 기관을 통해 공공기관, 금융기관, 경로당, 아파트, 요양시설 등 다양한 근무지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성과로 이어졌다. 구미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시는 (가칭)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경로당 건립·개보수, 독거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장수축하금 지급 등 고령자 복지 정책도 함께 추진하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노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는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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