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서울신라호텔에서 VIP 고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글렌그란트(The Glen Grant)’의 신제품 출시 기념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더 글렌그란트 스코틀랜드 본사의 마스터 디스틸러인 ‘그렉 스테이블스(Greig Stables)’가 직접 진행했다. ‘마스터 디스틸러’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인물로, 위스키의 기획, 설계, 품질 등의 총책임자를 의미한다.
총 30년 경력의 그렉 스테이블스가 이끈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선 더 글렌그란트 증류소 역사부터 제조법, 각 제품이 소개됐다.
시음회에선 더 글렌그란트의 대표 제품인 ‘더 글렌그란트 18년(The Glen Grant 18 Year old)’ 등을 포함해 총 5종을 시음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