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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KAIST와 ‘AI 기반 보험산업 혁신 산학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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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5.09.01 09:56:23

지난 28일 서울시 동대문구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석림관에서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김성재 상무(왼쪽)와 카이스트 금융혁신연구센터 강장구 센터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이 KAIST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험산업 혁신 및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험 특화 AI 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실무 적용 ▲보험-AI 융합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주요 협력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것.

앞서 현대해상은 AI자동심사 시스템(2Q-PASS)를 통해 계약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전체 대상 계약의 40% 이상이 자동으로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AI음성봇을 자동차보상 분야에 확대 적용해 사고 접수부터 예상 보험금·수리비, 만기 갱신 안내까지 자동화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디지털 혁신 성과를 더욱 확장하고, 보험 서비스 전반에 걸친 AI 기반 업무 혁신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재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상무는 “당사는 AI 자동심사와 AI음성봇 등 다양한 AI혁신을 통해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왔다”며,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최신 AI 기술을 업무 전반에 접목하고 고객에게 더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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