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최희를 내세워 레포츠 전문 프로그램 ‘최희의 희트템’을 오는 27일 신규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최희의 희트템’은 매주 수요일 고정 편성된다. 최희는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의 건강한 이미지와 17만 팔로워 인플루언서로서 영향력을 겸비해 4050 고객층의 공감과 신뢰를 끌어낼 적임자로 낙점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명확한 전달력과 친근한 소통을 내세운 프로그램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셀럽 협업을 통한 방송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방송제작부문장은 “최근 TV홈쇼핑 업계는 셀럽의 일상과 스토리를 함께 소비하는 ‘콘텐츠형 쇼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최희의 희트템’은 레포츠·육아·일상까지 아우르는 공감형 콘텐츠로, 셀럽 팬덤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