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서울시의회, 경남도의회에 수해 복구 성금 2천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통해 피해지역 지원키로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7.24 18:05:37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오른쪽)이 24일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최학범 의장에게 수해 복구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의회 제공)

서울시의회가 24일 경남도의회를 방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남 산청, 합천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역대급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도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뜻을 반영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박희순 회장도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성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뜻을 표했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수해에 서울시의회가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지원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영남권 산불 발생 시에도 경북도의회에 성금 5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남도의회도 이에 발맞춰 향후 타 지자체 재난상황 발생 시 적극 지원하는 등 지방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