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최근 2주 간(지난 6월 23일~7월 6일) ‘생과일 스무디’ 운영 점포 20여 곳을 대상으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생과일 스무디가 ‘카페25 아메리카노’, ‘컵얼음’에 이어 전체 판매량 3위(담배 제외)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생과일 스무디 구매 고객의 40%가 치킨25, 카페25 아메리카노, 감동란 등 연계 상품도 함께 구매하는 등 상승 효과도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GS25는 직영점 한곳을 통해 즉석 생과일 스무디를 선보였다. 이후 지난 4월부터 8주간 주요 20여 개 점포에서 테스트 판매를 진행했다.
GS25는 생과일 스무디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가맹점 전개에 속도를 더해 이달 말까지 100점 도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스무디는 ▲망고 바나나 ▲딸기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망고 ▲그린 스무디 등 총 4종이다.
추후 프라푸치노, 셰이크류,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