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롯데타운 명동에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KINETIC GROUND)’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키네틱 그라운드'는 소공동 본점 9층에 있으며, 약 1800㎡(550평) 규모다.
‘마르디메크르디’, ‘마뗑킴’, ‘더바넷’, '트리밍버드', ‘코이세이오’ 등 15개의 K-패션 브랜드는 물론, 팝업 플랫폼인 '키네틱 스테이지(KINETIC STAGE)'를 통해 2주에서 1개월 주기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개점을 기념해 브랜드별 이슈 아이템 및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10~20% 할인 혜택, 패션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키네틱 그라운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가능성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첫 팝업으로는 '헬로선라이즈', '토우토우아카이브' 등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