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국립창원대 손호기 박사, 교육부 ‘Post-Doc. 성장형 연구지원’ 신규과제 선정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01 16:05:42

(왼쪽부터)손호기 박사후연구원, 곽진성 반도체물리학과 교수.(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Post-Doc. 성장형 연구지원 사업’ 신규과제에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 소속 LAMP 포닥 손호기 박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Post-Doc. 성장형 연구지원 사업’은 국가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학문후속세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박사후연구원이 우수한 전임교원의 멘토링 아래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손 박사가 수행할 과제는 '고효율·고선택도 이산화탄소 전환을 위한 고품질 초저 밴드갭 소재 기반의 광전극 셀 개발'로, 탄소중립과 청정에너지 전환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이산화탄소 전환용 광전극 셀 개발을 주제로 하고 있다.

본 과제는 0.5eV 이하의 초저 밴드갭(ultra-narrow bandgap) 반도체 소재를 개발해 이산화탄소(CO2)를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전환할 수 있는 차세대 광전극 제작을 목표로 한다.

손호기 박사는 “기존의 CO2 전환 방식보다 효율과 선택성이 우수한 시스템을 구현하고, 초저 밴드갭 소재의 실용성과 기술적 확장성을 확보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손 박사의 멘토인 곽진성 국립창원대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장은 박막 성장 및 에너지 하베스팅 분야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실험 설계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 전반의 방향성과 기술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곽진성 소장은 관련 분야 JCR 상위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다양한 특허 보유 등 해당 분야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곽진성 소장은 “손호기 박사의 도전적인 연구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 장비, 실험 공간, 연구행정 전담인력 등 다방면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G-램프(LAMP)사업을 통해 연간 최대 3000만 원의 펠로우십을 지원받고 있는 손호기 박사는 ‘Post-Doc. 성장형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연간 7000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최대 3년간 지원받게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