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5197명 우수인증설계사 배출
삼성화재가 2025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5197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업계 중 최다 인원으로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은 삼성화재 소속이라는 것.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 손보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하며 보험모집 실적이 우수해야 한다. 또한, 모집한 보험계약의 13·25회차 유지율이 각각 90·80% 이상이면서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DB손보, ‘개물림사고 벌금 보장’ 배타적 사용권 획득
DB손해보험이 지난 4월 22일 출시한 ‘개물림사고 벌금 보장’에 대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DB손해보험이 최초 개발한 개물림사고 시 발생하는 벌금형을 실손 보장하는 새로운 위험담보에 대해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해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향후 6개월간 이와 유사 특약의 개발 및 판매가 제한된다.
DB손보 측은 개물림사고 시 과실치사상 벌금은 보장이 가능했으나 동물보호법 벌금은 보장공백이 발생하는 등 반려인의 형사처벌 위험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반려인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KB손보, 신규 TV 광고 ‘일상을 지키는 힘’ 공개
KB손해보험이 다이렉트보험 브랜드를 알리는 새로운 TV 광고 ‘일상을 지키는 힘’ 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에는 피겨퀸 김연아 씨가 메인 모델로 등장해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심을 전하는 KB다이렉트만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것.
KB손보 측은 ‘일상을 지키는 힘’이라는 광고 슬로건처럼 고객의 다양한 일상에서 보험이 함께할 때 안심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새 옷 ‘여름편’으로 교체
교보생명이 광화문글판을 이재무 시인의 시 ‘나는 여름이 좋다’에서 가져온 ‘여름편’으로 교체했다.
이재무 시인은 1983년 ‘삶의 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섣달 그믐’, ‘온다던 사람 오지 않고’, ‘슬픔은 어깨로 운다’ 등을 펴내며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 문단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번 문안은 여름을 덥고 지치는 계절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하는 시간이라 해석했다. 각자 지닌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긍정의 에너지를 끊임 없이 펼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화생명,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크루 2기 발대식
한화생명이 지난 10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WE CARE_RESET)’ 크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청년 암 경험자의 사회복귀와 회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암협회와 공동 추진하고 있다는 것.
올해는 2030세대 암경험청년이 포함된 총 25개 크루, 131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약 7개월간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협생명, 통풍·대상포진 동시 보장 미니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이 ‘면역쏘옥NHe통풍대상포진보험’을 출시했다.
만 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통풍과 대상포진 진단 시 20만원의 진단금을 각각 지급한다는 것. 보장기간은 1년과 3년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ESG 가치를 반영해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약속 시 보험료의 5%를 즉시 할인 ▲텀블러 사용 등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소비인 ‘프리사이클링’ 약속 시 납입 보험료 중 1년 상당 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적립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홈페이지에서 약속 버튼을 클릭하면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CNB뉴스=이성호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