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하계 체험형 인턴 채용
KB국민은행이 ‘2025년 하계 체험형 인턴’ 지원자를 모집한다.
▲IB ▲자본시장 ▲글로벌 등 총 3개 부문으로 서류 접수는 6월 17일까지, 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초 발표된다. 합격자는 7월 7일부터 8주 동안 국민은행 본부부서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부문별 기본교육, 프로젝트 수행, 멘토링 프로그램 등 금융 관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모든 인턴 수료자에게 신입행원 공채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 및 우수 수료자와 최우수 수료자에게 필기 전형 면제 등 추가적인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힘내라 대한민국’ 펀드 가입 이벤트
신한은행이 6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힘내라 대한민국! 신한은행이 응원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 SOL뱅크를 통해 ‘이달의 펀드’를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며 입금 금액에 따라 ▲30만원 이상 가입 시, MCG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쿠폰(선착순 1000명, 이벤트 시작일 한정) ▲300만원 이상 가입 시, BBQ 황금올리브치킨세트(추첨 500명) ▲3000만원 이상 가입 시, 정관장 모바일 기프트카드 7만원권(추첨 5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는 것.
신한은행은 고객의 펀드 상품 선택을 돕기 위해 매월 이달의 펀드를 선정해 소개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신한 SOL뱅크에 국내 주식형펀드 특화 콘텐츠 ‘다시 한번 코리아’ 페이지도 새롭게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나은행, 2000개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간판 및 실내 보수가 필요한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7월 9일까지 신청자 모집이 진행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으로 사업 분야를 나눠 총 2000개 사업장 앞 환경개선을 지원한다는 것.
지원 대상자는 ▲사업성 ▲지속 가능성 ▲지원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된다.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지정되는 지역상권인 ‘골목형 상점가’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승인이 완료된 소상공인들에게 심사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오픈API 플랫폼으로 금융서비스 개방
우리은행이 OpenAPI 플랫폼 ‘이음(E:UM)’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BaaS(Banking-as-a-Service) 금융사업 확대에 나섰다.
BaaS금융은 금융사의 상품을 비금융사 플랫폼에 API 형태로 내재화해 소비자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차세대 금융서비스다. 우리은행은 ‘이음(E:UM)’을 통해 비금융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스타트업의 금융 접근성 확대 등 포용적 플랫폼경제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인 ‘이음’은 우리은행이 보유한 계좌조회, 이체, 대출, 인증, 환율, 결제·정산 등 주요 금융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전용 비즈니스 포털도 함께 마련돼 단순 기술 연동을 넘어 개발자·기획자·사업자 간 제휴 및 협업 제안까지 가능한 BaaS 협력의 중심 채널로 운영된다는 설명이다.
NH농협은행, 컬리페이와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이 이커머스 플랫폼 컬리의 간편결제서비스 컬리페이와 ‘금융·유통 결합 혁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컬리페이 제휴통장 출시 및 임베디드 금융(비금융 플랫폼 등 이업종 서비스에 금융 서비스를 결합) 제공 ▲컬리 공급사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양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상호마케팅, 콘텐츠 개발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한다는 것. 컬리와는 지난 3월 적립 및 할인쿠폰 이벤트도 진행한 바 있다.
농협은행은 올해 임베디드금융국을 신설하고, 비금융사 등 외부기업과 협업해 상품·서비스 측면의 BaaS 및 특화사업을 발굴,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임베디드 금융 모델 확대를 본격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협은행, 예보와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 진행
Sh수협은행이 지난 9일 충남 보령 원산도 해변에서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와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예보 유재훈 사장, 보령수협 임석균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약 110여명이 참여해, 원산도 해수욕장 일대 약 5km를 이동하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괭생이모자반 등 섬내 침적 쓰레기 500여 포대를 수거했다는 것.
한편, 수협은행과 예보는 플로깅 행사에 앞서 점치어촌계(계장 김선곤)에 어업활동지원금과 마을 발전기금을 각각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어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은행,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료
IBK기업은행이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2000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는 것.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됐고, 채용상담·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카뱅,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기간 6개월 연장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한다.
내년 1월 1일까지 신청한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중도상환해약금이 전액 면제된다는 것. 중도상환해약금은 대출 상환일이 도래하기 전에 고객이 대출을 상환할 경우 부과되는 비용을 말한다.
앞서 지난 2022년 2월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한 이후 올해 3월까지 약 3년간 약 4만3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490억원 규모의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혜택을 제공했다. 고객 1인당 평균 114만원의 수수료 부담을 던 셈이라는 설명이다.
(CNB뉴스=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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