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주민참여협의체 회의 후 개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공사 경영에 대한 이해와 주민 소통을 통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2025년 주민참여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영성과보고회에서는 공사가 추진하는 도시사업 및 공공시설 운영 등의 2024년 추진성과, 2025년 주요 업무계획 공유 및 공사 인권경영에 대한 주민 이해도 향상을 위한 인권경영보고회도 함께 진행했다.

2017년 출범하여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주민참여협의체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주민참여예산 심사, 시설견학, 혁신과제 심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투명 경영을 위해 주민참여협의체와 같은 소통 채널의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