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진천 중부권메가허브터미널과 진천풀필먼트센터에서 ‘김창준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회원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김창준 아카데미’는 한국인 최초 미국 연방 하원 3선, 아시아인 최초 공화당 출신 연방의원을 지낸 김창준 전 의원이 설립한 김창준한미연구원이 운영하는 정치·경제 리더십 교육과정이라는 것.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도 지난 28기 아카데미의 강사진으로 참여했고, 이번 초청 행사는 강 대표가 이끈 28기·29기 회원들을 대상으로 첨단 물류 및 이커머스 배송 시스템의 최신 트렌드를 익혀 경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는 소개다.

아카데미 회원들은 중부권메가허브터미널의 AI 기반 자동 분류 설비, 주문부터 포장·출고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풀필먼트’ 물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물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는 설명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기관과 협력해 물류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