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오트리스그룹이 공동 주관하고, 글로벌헤리티지연구원이 주최하는 글로벌헤리티지 최고경영자과정(AMP)은 ‘성공적인 부동산 자산관리와 리츠 투자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국민은행 박원갑 수석위원이 ‘부의 대를 이어라 성공적인 부동산 자산관리’와 한국부동산리치투자자문협회 모현숙 회장이 강사로 나서 리츠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글로벌헤리티지 AMP 1기 원우인 김두연 경찰장학재단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서울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이자 (주)이도 상무로 재직중인 김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적인 학습과 네트워킹이 리더의 성장과 기업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글로벌헤리티지 커뮤니티의 협업과 시너지를 강조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수석위원(KDI 경제정책 자문위원)이 ‘부의 대를 이어라:성공적인 부동산 자산관리’를 주제로, 2025년 부동산 시장의 전망과 인구감소 시대의 생존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분석을 공유했다.

두 번째 강사인 모현숙 회장 (한국부동산리치투자자문협회 회장,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은 ‘리츠 투자 마스터클래스’ 강연에서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장기 재산 증식을 위한 실질적인 리츠 경영 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이혜정 주임교수(글로벌헤리티지연구원 원장)는 ‘자산 밸류업 마스터 전략’을 주제로 ▲기업가치 제고 ▲무형자산의 재정자산(부동산, 금융) 전환 ▲디지털 구조 전환과 글로벌 경영 ▲투자 매력도 강화 이라는 4대 전략을 통해 자산의 실질적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프라임 오피스 등 부동산 분야에서 AM(자산관리), PM(부동산관리), LM(임대관리)ㆍFM(시설관리)등 각 업무를 통합운영관리하여 부동산의 자산 가치를 높이는 에셋 밸류업 디렉터(Asset Value up Director)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윤선 센터장(유진투자증권 WM광화문)이 사회를 맡아 원우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집단지성 네트워크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협업을 위한 ‘융합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도 논의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부동산 △리츠 △증권 △세무 △기업컨설팅 △공간 전략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글로벌헤리티지 생태계 안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최상의 자산관리 솔루션인 글로벌헤리티지 최고경영자과정은 다음달 19일까지 삼성동 오트리스빌딩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고도화된 부동산과 금융 전략에 대한 학습과 교류의 장으로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한 실질적인 자산운용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