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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키스 재단, 마스터 카드와 크립토 선불카드 계약 체결

전 세계 국가대상 발급, 비 은행권 20억 인구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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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예성기자 |  2025.05.07 15:07:27

 

뱅키스 재단(Bankees Foundation/구,Nexfin)은 글로벌 결제기업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크립토 충전용 선불카드 발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카드는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미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발급이 가능해진다.

발급 가능 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전역, 대만, 홍콩, 유럽, 남미, 캐나다, 호주 등이 포함된다.


미국과 일본 시장은 대해서는 추가적인 법률 검토와 규제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서비스가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뱅키스재단이 자체 브랜드 카드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했다는 점이다.


1차로 5종류의 카드 디자인이 준비 중이며, 마스터카드의 엄격한 규정을 기반으로 실명확인 절차(KYC)를 거쳐 발급될 예정이다.

 

특히 플래티넘 카드의 경우, 비자카드(Visa)와의 공동 브랜딩으로 제작될 계획도 공개되었다.

 

뱅키스 재단 관계자는 “비은행권 사용자가 많은 국가에서도 보다 간소화된 절차를 통해 베이직카드 발급이 가능하도록 승인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른바 크립토계의 토스뱅크가 되겠다는 전략으로 출발하는 것이다. 뱅키스 토큰은 월가 출신 크립토 전문가들과 메인넷 개발가능 엔지니어들이 합류해 2년여 간 준비한 글로벌 가상화폐다.

기존 넥스핀에서 뱅키스로 브랜드 네이밍을 변경한 이유는 전통 금융 이미지에서 탈피해 MZ세대를 타깃으로 했기때문이다.


이러한 전략으로 재단은 새롭게 선보일 자체 캐릭터를 통해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브랜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지구촌 젊은 세대간의 문화 공유와 제 3세계 소외계층까지 유저층의 폭을 넓혀간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뱅키스 재단의 △공식 홈페이지 △백서 △토큰 발행 △기술 감사 등 관련 일정은 이달 말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뱅키스의 주요 리더들은 지난 4월 16과 17일 양일간 동경에서 열린 팀즈서밋 행사에 참가했으며 다음달에는 테더(Tether/USDT)의 공동 창업자 브록 피어스(Brok Pierce)가 주최하는 프랑스 칸느의 글로벌 크립토 네트워크인 'DNA HOUSE'에 공식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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