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몬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시몬스 테라스서 열린 ‘파머스 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 5월 1일부터 6일까지 총 10일 간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파머스 마켓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시몬스 테라스는 누적 방문객 수 1만 1000여 명, 부스 매출은 6000만 원을 기록했다는 것.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열린 이번 파머스 마켓에는 ▲오건농장(토마토) ▲온방(수제요거트·치즈) ▲라우딸기(딸기·딸기잼) 등 6곳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이천에서 직접 수확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또한 식품 기업인 농심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클로스도 참여해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했다. 농심 부스에서 마련한 신라면 툼바 제공 이벤트와 몽클로스의 꽝 없는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 행렬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이천 소재의 한국국제예술학교(KISA)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퍼포먼스 공연, 어린이 고객을 위한 솜사탕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됐다.

시몬스 관계자는 “매년 마켓 참여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