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 SK스피드메이트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이재열 대표이사(오른쪽)와 SK스피드메이트 안무인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하이카손해)

현대해상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이 SK스피드메이트와 친환경 부품 확대·외산차 수리 견적 플랫폼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외산차의 표준화된 정비 환경 구축 ▲친환경 부품 사용 확대를 통한 ESG 경영 실천 ▲AI 기반 손해사정 시스템 도입을 통한 신속한 사고처리 및 소비자 권익 보호 등이다.

또한, 소비자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명한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열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것으로, 양사의 협력은 자동차보험 업계의 변화를 이끌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