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청년 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담은 텀블러와 머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SS 커뮤니티 콘서트 셰이 텀블러(355ml)’와 ‘커뮤니티 사자 머그(355ml)’로, 지난해 열린 ‘제4회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정년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으로 디자인했다.
해당 상품은 ▲대학로점 ▲성수역점 ▲서울대치과병원점 등 매장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9개점과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과천DT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오는 18일 김동연 작가의 ‘친구와 함께하는 연주회’, 박세준 작가의 ‘카페 사자와 친구들’을 비롯해 금상을 수상한 이희찬 작가의 ‘나의 봄’ 작품으로 디자인한 모바일 카드를 스타벅스 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편견 없는 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담은 청년 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스타벅스 머그와 텀블러로 더 많은 분들께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