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지난 12일 제 1회 트레이닝 대회 ‘REE:BOX IN SEOUL’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체력, 기술, 팀워크를 종합적으로 겨루는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상금은 2000만 원 규모다.
현장에는 본선 참가자 130명을 비롯해 관람객과 스태프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서울뿐 아니라 부산, 전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는 것.
남자 부문에서는 ‘팀 트레이닝 그라운드’, 여자 부문에서는 ‘TEAM ENUF98’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프로 선수들이 참여한 ‘프로 엘리트 스페셜 매치’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리복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퍼포먼스가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리복의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한국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