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F)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규 윈드브레이커 라인업 ‘일립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RUN with YOUTH’라는 테마 아래 ‘싱그러운 봄, 더욱 가볍고 자유롭게 날아오르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는 리복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타원형 일립스 로고와 봄기운을 담은 색상이 돋보이는 ‘일립스 윈드 브레이커 셋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것.

또한 기존보다 가볍고 얇은 나일론 와샤 가공 원단을 사용해 일교차가 큰 봄 날씨부터 초여름까지도 착용 가능하며, 일상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데일리 아이템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리복 관계자는 “최근 변덕스러운 날씨로 바람막이 수요가 급증했고, 2월 말 출시된 ‘레전드 윈드브레이커’ 컬렉션은 3월 한달 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30% 증가했다”며 “SS 시즌 대표 아우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