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대한민국 전역을 소재로 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을 새로 보자’라는 콘셉트 아래 기획된 이번 광고 캠페인은 총 6편이 제작되었으며, 오는 6월까지 매달 2편씩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초에 공개된 ‘창덕궁’ 편은 천연기념물 251호 ‘창덕궁 다래나무’를 소재로 신제품 ‘새로 다래’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압구정편’은 겸재 정선의 ‘압구정’을 모티브로 오랜 세월 변하지 않는 압구정만의 풍류를 새로도원 팝업스토어로 자연스럽게 풀어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어 오는 5월과 6월에 선보일 총 4편의 캠페인은 전국에 숨어있는 명소와 해당 명소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6가지의 새로운 ‘새로’ 캠페인은 ‘새로 다래’, ‘새로도원’과 한국의 다양한 명소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새롭고 즐거운 콘텐츠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