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지구의 날을 앞두고 알루미늄 캔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캔크러시(Can Crush)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노벨리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KPRC)와 함께 캔크러시 챌린지를 마련했다. 이는 다 마신 알루미늄 캔을 완전히 밟거나 찌그러뜨린 뒤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과정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인증하는 간단한 친환경 캠페인이라는 것.
챌린지는 28일까지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된 영상에 대한 내부 심사를 진행한 뒤 우수작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알루미늄 캔을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알려 자원 순환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