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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2025년도 농협주유소 부울경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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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4.10 14:55:14

9일 개최된 '2025년 농협주유소 부울경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지난 9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협주유소 부울경협의회 정기총회'를 회원조합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주유소 부울경협의회는 부울경 지역 농·축협 주유소의 운영 현안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로, 농업인의 편익증대와 유류사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5년 4월 현재 협의회장 및 임원 등을 비롯한 부울경 지역 농·축협 조합장 55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심의, 임원선출 등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부울경 농협주유소 사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으로는 협의회장에 양산농협 오영섭 조합장, 부회장에 장승포 이윤행 조합장, 진주진양 손종태 조합장, 부산명지 문웅섭 조합장, 울산상북 최갑락 조합장, 감사에 진주동부 강동규 조합장, 고성동부 천재기 조합장, 사무총장에 하동금오 정영대 조합장, 전국임원으로는 서포 황일현 조합장이 선출됐다.

오영섭 신임 협의회장은 “최근 국제 유가의 불안정성과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 변화로 인해 주유소 운영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협의회를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최근 경남지역에 발생한 산불과 경기침체 속에서 농협주유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농협주유소가 단순한 사업장을 넘어 부산울산경남 모든 농가의 필수적인 인프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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