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8일 오전 울산항운노동조합에서 감염병 재난 예방 및 미세먼지 총력 대응을 위한 ‘숨 쉬는 항만, 안전한 일터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UPA는 봄철 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항만 근로자에게 방진마스크 10000개를 지원하고, 감염병 예방 및 고농도 미세먼지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며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또한 정순요 운영부사장과 울산항운노동조합 박규순 위원장은 사고 없는 울산항 조성을 위해 결의를 다짐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상호 간 협력키로 했다.
정순요 운영부사장은 “울산항운노동조합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안전하고 깨끗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앞장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