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4.07 17:48:27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도내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사업' Stand-up 맞춤지원 수혜기업을 지난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총 55개의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직접시설이다. 기업당 지원한도는 최대 1000만 원이며 지원 분야와 프로그램별 지원금액 한도 내에서 기업이 자유롭게 지정해 최대 3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분야는 Tech-UP(기술지원)에 ▲기술정보 분석지원/기술멘토링 ▲국내외 지재권/인증 지원 ▲시험 및 성능분석 지원이 포함돼 있다. Biz-up(사업화 지원에는 ▲마케팅, 디자인 ▲IR자료/투자계약서 작성지원 ▲물류비지원 ▲경영개선컨설팅 등이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 18시까지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활용해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경남TP 누리집 지원사업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원장은 “경남TP 지역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밀집지역 기업의 위기 대응과 성과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