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지난 4일 발생한 용인 소재 사업장 사고와 관련해 경영총괄 사장 명의 입장을 7일 밝혔다.
이영표 아워홈 경영총괄 사장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우선 지난 4일 당사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재해 직원께서 회복하시길 간절히 바라며 가족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울러 소식을 접한 여러분들께도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는 이유를 불문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 전 사업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하고, 전사 안전경영체계를 확대 강화하겠다”며 “특히 금번 사고와 관련하여 철저한 자체 조사는 물론 경찰,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며, 무엇보다 재해 직원 및 가족 지원에 전사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사장은 “다시 한번 재해직원 회복을 간절히 바라며 재해직원의 가족분들과 동료 직원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