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대학생 봉사자와 함께하는 학습 돌봄 프로그램 ‘스타 히어로 챔프(Star Hero Champ)’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총 50명에게 맞춤형 학습 멘토링을 제공하며, 교육 기회 확대와 정서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는 것.

KB손해보험은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지난 5일 대학생 봉사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 소개와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 그리고 효과적인 학습 지도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KB손보 측은 대학생 봉사자와 소방공무원 자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