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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백담사 탐방로 환경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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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5.04.07 08:47:14

전력공급시설 포설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백담사, 오세암, 영시암 안정적 전기 공급

 

인제군이 오는 2026년까지 백담사 탐방로 환경을 개선하다.

인제군이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백담사 탐방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다.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백담사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탐방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탐방로 환경개선 사업을 착공한다.

해당 사업은 북면 용대리 백담분소에서 오세암까지 12km 구간에 전력 공급 시설과 통신시설을 포설하고, 기존 전신주 110개소와 통신주 6개소를 철거한다.

또 백담분소에서 백담탐방센터까지 5.5km 구간의 가로등을 보수하고, 백담분소에서 백담사 사이의 위험구간 3개소에 낙석 방지 조치와 덱을 설치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전기‧통신 공급이 불안정했던 오세암, 영시암까지 안정적으로 전기‧통신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군은 오는 2027년 동서고속화철도 백담역이 개통되면 백담사와 설악산 탐방객의 관광 수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악산의 자연을 보존하면서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 누구나 걷고 싶은 길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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