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4.04 17:46:21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창작자와 초기 창업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빛을 볼 수 있도록 '2025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콘텐츠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참신한 콘텐츠 IP를 보유하고 있으나 유통,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창작자와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 유통 모델 구축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콘텐츠 기획부터 펀딩 실행까지 크라우드펀딩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 대상은 펀딩 등록이 가능한 베타 버전 이상의 콘텐츠를 보유한 경남 소재 창작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 개인 또는 단체(4인 이하)다.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사업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각 1천만 원이 지원되며 후원형 크라우드 펀딩(와디즈, 텀블벅) 유형에 한해 ▲제품 제작 ▲크라우드 펀딩 전문 컨설턴트 멘토링 ▲CI·BI 디자인 및 상세 페이지 제작 ▲온·오프라인 마케팅 ▲펀딩 플랫폼 이용 수수료 등 펀딩 전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및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차세대콘텐츠팀으로 유선문의하면 된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경남의 콘텐츠 창작자들이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매력적인 플랫폼을 통해 잠재 투자자와 소비자에게 콘텐츠의 가치를 알리고, 사업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 사업이 지역 콘텐츠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