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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김두현 교수, 첨단 정밀육종활용 고부가산업화 기술개발 사업 선정

국내 종자 품질 향상·부가가치 제고 위한 '기능성 프라이밍 기술 개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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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4.01 15:59:14

스마트그린자원학과 김두현 교수.(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생명자원과학대학 스마트그린자원학과 김두현 교수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첨단 정밀육종활용 고부가산업화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 ‘채소 종자의 재배 안정성 증진을 위한 기능성 프라이밍 신소재 개발 및 고부가가치 산업화’ 연구를 수행한다고 1일 밝혔다.

김두현 교수가 주관 연구 책임을 맡은 이번 사업으로 동아대는 앞으로 2년 9개월간 11억 원(공동 연구기관 지원금 포함 총 연구비 14억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는 국내 종자 품질 향상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기능성 프라이밍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연구팀은 기후 변화 및 식물병 피해로 인한 농산물 생산 불안정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프라이밍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는 신소재 및 가공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종자의 재배 안정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 국내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종자 수출 확대 및 종자가공 기술 전문가 양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두현 교수는 “열심히 연구에 임해준 바이오자원연구실 대학원생들과 연계 연구로 도움을 주신 동료 교수님들 덕분에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기능성 프라이밍 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연구 결과가 산업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두현 교수는 앞서 ‘모감주나무 유래 세균성 종자전염병 방제를 위한 대사체 기반 생물농약 소재 개발 및 활성 물질 구명’ 연구 과제로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중견연구(유형2) 사업에도 선정, 오는 2028년 2월까지 7억 1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김두현 교수 연구실은 앞으로 3년간 총 18억 원의 연구비를 확보해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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