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트페어가 인천 고마루 갤러리에서 15일 오픈한다. (사진= 고마루갤러리)

"20만원 이하로 소장할 수 있는, 작지만 깊은 감동을 전할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트페어'에 함께해 주세요. ART EFFECT와 갤러리 고마루가 준비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 보세요."

인천 계양구 오조산로 51에 위치한 고마루갤러리 전관에서 "작지만 깊은 감동"을 모토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트페어'가 열릴 예정이어서 화제다.

고마루갤러리(대표 박지윤)는 15일 오후 4시 아트페어 오프닝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시는 1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마루갤러리는 인천 계양구 오조산로 51에 위치해 있다. 주최는 (주)한국평생교육원이며 주관은 아트이펙트 운영위원회, 비움갤러리, 와이즈갤러리, 고마루갤러리다.

이번 아트페어 전시를 시작으로 이후 경기도 오산, 경상동 김천 등에서도 연이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트페어' ART EFFECT 아트페어가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 작가 모집, 4월 4일 접수마감

ART EFFECT 아트페어는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작품은 20만원 이하 작품 4점, 10호 이하 작품 2점 등 최대 6점을 출품할 수 있다. 입고 장소는 충무로역 4번 출구 앞 비움갤러리이며, 6일 선정작가를 발표한다.

아트페어 관계자는 "입고시 한 가방에 넣어서 입고해 주시길 요망합니다. 한 가방에 넣어서 이름을 써서 입고를 부탁드립니다. 제출자료는 작품이미지(jpg), 캡션(작가_작품명_크기_재료_제작연도_작품가격), 이력 (10줄이내, 작가노트 10줄 이내) 등입니다. 초대전시이며 판매 완료시 5:5이며, 원천징수 후 지급합니다."라고 언급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