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5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참가자를 오는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가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선발해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 대상은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인디 뮤지션으로, 서류와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개 팀에게는 각 2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프로필 촬영비 10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선정된 팀은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사용을 무료로 지원받아 단독 콘서트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밴드를 발굴하고 실제 무대 경험을 제공해 신인 뮤지션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