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복지시설에 필요 가구 지원 협약 체결

(사진=한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비영리 법인과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서울시 복지지원 증진 및 민간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샘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영리 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샘이 제공하는 4000만 원 상당의 가구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자원공유 플랫폼 ‘e-자원공유’를 통해 전달된다.

락앤락,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2년 연속 1위

(사진=락앤락)

락앤락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밀폐용기 부문 1위, 주방용품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소비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매년 브랜드 파워를 조사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이에 락앤락은 밀폐용기 부문 22년 연속 1위, 주방용품(쿡웨어) 부문 9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시몬스 침대, 작년 매출 3295억 원 기록...‘역대 최대’

(사진=시몬스)

시몬스가 내수 불황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침대 업계 1위을 달성했다.

시몬스는 지난해 매출 3295억 원, 영업이익 52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 65% 성장한 수치다.

또한 비상경영체제 운영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시몬스의 작년 영업이익률은 16%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6%p 상승했다.

LF 헤지스, 인도 첫 진출...“K-패션 신시장 개척”

(사진=LF)

생활문화기업 LF의 헤지스’가 최근 인도 현지 기업 ‘Asian Brands Corp’와 전략적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Asian Brands Corp’는 인도 벵갈루루에 위치한 브랜드 투자 회사로, CEO인 Ajantha Shetty는 나이키, 라코스테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에서의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인도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략적 안목을 갖춘 비즈니스 전문가라는 것.

이번 계약을 통해 LF는 올해 하반기 중 헤지스 단독 1호 매장을 오픈하며, 3년 내 총 10여 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이는 국내 패션 브랜드로서 인도 시장에 단독 매장을 여는 첫 사례다.

(CNB뉴스=이주형 기자)